장사의 신 객주 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사극 촬영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드라마에서 경국지색 조소사 역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치마를 다 든 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화장실에 가야한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기구한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조선 최고 절세미녀 '조소사'역으로 분한 한채아가 물에 젖어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인으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마꾼들의 계략으로 물에 빠져 봉삼(장혁 분)의 손에 구출된 조소사(한채아분)는 자신을 누이 천소례(김은혜 분)로 착각한 봉삼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자신은 천소례가 아닌 '조서린'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해신당을 찾은 조소사는 생명의 은인인 봉삼을 위해 만든 매듭을 줄에 걸며 "은인께서 누님을 꼭 만나시도록 기원했습니다"고 말해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고운 심성을 가진 여인임이 드러냈다.
또한 천봉삼에게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눈시울이 붉어지며 "저를 데려가 주십시오"라고 청하는 애처로운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어질 조소사의 애절한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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