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연장까지 총 120분 동안 파울이 무려 36개(인천 21개, 전남 15개) 나왔다. 양 팀의 슈팅수도 인천 11개, 전남 16개였다. 모두 5명이 경고를 받았다.
Advertisement
숨가쁘게 전개되는 양 팀의 접전에서 숨겨진 곳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도 속출했다. 한 경기에서 이처럼 희귀한 장면이 무더기로 나온 것도 보기 드문 일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이번 인천-전남전에서는 그라운드 밖에서 대기 멤버로서 워밍업을 하고 있던 인천 공격수 진성욱이 경고를 받았다. 후반 12분 인천 김인성이 왼 측면을 돌파하다가 최효진의 거친 태클에 저지당한 뒤였다. 하필 김인성이 쓰러진 곳이 인천 대기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던 바로 앞이었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김인성에 대한 걱정이 앞섰던 진성욱은 상대 선수의 거친 플레이에 너무 과하게 불쾌감을 표시하다가 보기 드문 경고장을 받았다.
Advertisement
일격을 당한 전남이 곧바로 반격에 들어갔다. 스테보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스테보는 두 팔을 태연하게 번쩍 들어올리며 골 세리머니 동작을 취했다. 하지만 명백한 핸드볼이었다.
마지막 보기 드문 장면은 인천의 쐐기골에서 또 나왔다. 연장 후반 9분 케빈이 오른발 강슛을 날리기 전 숨은 어시스트가 전남에서 나왔다. 진성욱이 왼쪽 측면을 돌파해 PA(페널티에어리어) 모서리까지 다다랐을 즈음 전남 수비 3명에 둘러싸이며 공을 빼앗기려고 했다. 이때 진성욱 뒤에서 압박하던 전남 선수의 발에 맞은 공이 반대쪽으로 흘렀고 때마침 기다리고 있던 케빈에게 절묘하게 어시스트됐다.
결국 이날 행운의 여신은 인천 편이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