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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이날 1회말 1사 1,3루서 저스틴 터너와 안드레 이디어의 연속 안타로 2-1로 전세를 뒤집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메츠 선발 제이콥 디그롬의 구위에 막혀 숱한 찬스를 잡고도 적시타를 터뜨리지 못했다. 다저스 타선은 스코어링포지션에서 11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답답함을 드러냈고, 결국 6회초 메츠의 다니엘 머피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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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이날 덕아웃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3회말 무사 2루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디어가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 매팅리 감독을 향해 불만을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에 대해 매팅리 감독은 "이디어는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상당히 흥분해 있었다. 난 그를 달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디어는 매팅리 감독의 말을 들은 이후에도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는 등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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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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