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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대를 확인한 두 사람은 절망했다. 두 사람은 "이틀 전에도 통화했다. 같이 반신욕을 해도 될 사이다"며 당황했지만 "만난 김에 밥이나 먹자"며 어쩔 수 없이 현실을 받아드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상 연애 버라이어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개그맨·개그우먼 커플이니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그야말로 빵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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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그야말로 시청자를 빵빵 터뜨렸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사이니 만큼, 그리고 만족할 만한 상대가 아닌 만큼(?) 내숭·가식 제로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상 연애 버라이어티 역사상 전무후무한 이 '계약 커플'이 자신들이 작성한 계약 조항 대로 서로에게 절대 빠지지 않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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