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스페인)행 과정에 대한 탈세 의혹을 조사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각) 'FIFA가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영입 과정에서 탈세 혐의를 포착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FIFA는 네이마르에 대해 6개월 간 출전정지를 요구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네이마르의 이적 과정에 대해 산토스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나, 바르셀로나는 한결같이 논란을 부인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산토스가 제3자인 FIFA에 조사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외에 브라질 투자 펀드 DIS에서 40%의 지분을 보유한 '3자 소유권' 선수다. 산토스 측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행 과정에서 불거진 탈세가 DIS와도 관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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