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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테이지(전기리그) 최하위에 그쳤던 시미즈는 연간순위에서 15위 니가타와 승점차가 12점으로 벌어지면서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강등권인 16위가 확정됐다. 1993년 J리그 출범 원년 이후 시미즈가 J2(2부리그)로 강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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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의 강등으로 정대세의 내년 시즌 행보도 안갯 속에 빠져들게 됐다. 정대세를 영입하는데 앞장섰던 오에노키 가쓰미 감독은 지난 7월 30일 성적부진으로 해임됐다. 그동안 다사카 카즈키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맡았으나, 차기 감독 선임 뒤 대폭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정대세의 입지에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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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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