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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연령대에서 두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번째 스무살'은 첫 방송부터 평균 3.8%, 최고 5.8%로 tvN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을 뿐 아니라, 첫 방송부터 최종화까지 1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tvN 금토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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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현석의 주변인물들도 각자 해피엔딩을 맞았다. 노라의 전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은 유배대로 떠났고 김이진(박효주 분)과 재회하며 서로에게 진실된 사랑을 약속했다. 아들 민수(김민재 분)는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떠났고, 오혜미(손나은 분)는 한국에서 공부에 매진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안무가란 꿈을 포기했던 나순남(노영학 분)은 현석의 밑에서 공연 기획을 꿈꾸게 됐다. 노라 뿐 아니라 '두번째 스무살' 속 모든 인물들이 각자 처한 상황과 배경이 달라도 모두 그 간의 경험 속에서 한층 성장한 마지막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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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은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청춘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웠다. 소현경 작가 특유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김형식 감독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캠퍼스'라는 소재가 전연령대에게 공감을 얻었고, 자극적인 소재나 장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착한 드라마로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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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 후속으로는 '응답하라 1988'이 오는 11월 6일 저녁 7시 50분부터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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