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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의 형인 브루클린 베컴(16)도 이 곳 출신이다. 하지만 중도포기했다. 이유는 장학금이었다. 브루클린은 올해 초 장학금 수령에 실패한 후 아카데미를 떠났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로미오의 포기사유가 브루클린과 비슷할 것이라는 게 현지의 관측이다. 로미오의 동생 크루즈 베컴 역시 한 지붕 아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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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브루클린이 18세 이하 팀으로 월반했다. '부전자전'이 현실화되는 것으로 보였다. 상황이 급변했다.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졌다. 스콜라십(축구와 학업을 병행하는 장학금제도) 연장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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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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