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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전남을 압박했다. 김병석이 허리에 가세한 대전은 한층 안정된 경기를 보였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전반 3분 금교진, 18분 서명원이 중거리포를 날렸지만 유효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남은 역습으로 맞섰다. 30분 스테보와 43분 이종호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대전의 오승훈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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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남은 시간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마무리 장면에서 침착하지 못했다. 오히려 대전은 날카로운 역습을 보이며 주도권을 놓치 않았다. 전남은 종료직전 이종호가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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