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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대표팀의 골잡이' 오세훈은 울산 현대 산하 U-17팀이 믿고 쓰는 에이스다. 현대고 1학년인 오세훈은 1m90의 신체조건에 왼발, 헤딩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최전방 공격수다. 오세훈은 중학교 2학년때까지 센터백으로 활약하다 중3때 최전방 공격수로 전향, 8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는 파괴력을 보여줬다. 울산현대 U-15 유스이던 지난해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0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7경기 7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광양제철중과의 결승전에서 나홀로 2골을 넣으며 2대0 완승, 우승을 이끌었다. 큰 무대, 큰 경기에 강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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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고교 최강 현대고의 우승 신화를 이끈 '킬러 본능'이 17세 이하 월드컵 무대에서도 번쩍 빛났다. '원샷원킬'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투입된지 1분만에 자신감 넘치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대한민국의 2연승, B조 1위, 16강행을 결정지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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