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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몰데에 몸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선수시절 1995년 몰데에 입단했다. 1995시즌과 1996시즌 총 38경기(31골)에 출전했다. 이곳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996년 맨유로 이적했다. 솔샤르 감독에게 몰데는 꿈을 이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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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몰데를 떠난 후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이 왕래하는 동안 묵묵히 몰데를 지킨 사람이 있다. 미드필더 다니엘 헤스타드(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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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타드가 이끄는 몰데는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선두(1승1무)를 달리고 있다. 셀틱(스코틀랜드), 아약스(네덜란드), 페네르바체(터키) 등 잔뼈가 굵은 팀과 한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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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함께 청운의 꿈을 꿨던 두 친구가 다시 만났다. '세 번째 동행'이다. 단지 한 명은 지휘봉을 잡고, 한 명은 아직 축구화 끈을 풀지 않았을 뿐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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