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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은 이 작품 선택을 한 동기에 대해 "워낙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다"라며 "암울한 캐릭터를 많이 해서 밝고 즐겁고 명랑하고 쾌활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 감독님도 유머러스 하시고 오창석 오빠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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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은 극중 회사 내에서 실력은 인정받지만 직원들 사이에선 인식조차 되지 않는 무존재적 모바일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 역을 맡았다. 이태임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 세대'인 백조 박지호로 분한다. 이민영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비주얼의 고아영 역으로, 유일이 모든 여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남자 한건웅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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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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