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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체루이요트 키루이(27·케냐)는 2시간06분31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하는 엘리트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르다. 키플리모 무타이(33·케냐)와 아둑나 타켈레 비킬라(26·에티오피아)도 지켜볼만한 선수들이다. 국제 엘리트 부문 상금은 우승 5만달러(약 5600만원)다. 대회 신기록 수립 선수는 '타임 보너스'로 3만달러를 따로 받는다. 국내 남자 엘리트는 32명, 여자 엘리트는 14명이 출전 신청을 했다. 국내부 우승 상금은 남녀 각 1000만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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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행사도 펼친다. 춘천마라톤은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뜻에서 2006년부터 기부운동을 시작했다. 작년까지 총 1억9377만원을 모아 붕우이웃, 독거노인, 난치병 어린이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2.195㎞ 통일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통일과 나눔 재단이 함께한다. 춘천마라톤 참가자나 그 가족, 친지, 동료 등이 휴대전화 '#13658000'으로 문자를 보내면 3000원이 통일나눔펀드로 기부된다. '13658000'이라는 숫자는 '1년 365일, 8000만이 통일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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