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닷컴(www.mnet.com)'이 톱밴드 시즌1, 2에 출연한 아티스트들의 음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장미여관의 '봉숙이'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발표했다.
장미여관은 톱밴드가 배출한 최고의 히트 밴드다. 지난 2011년 발매한 미니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의 수록곡 '봉숙이'를 톱밴드2 예선전에서 선보였으며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톱밴드2의 최고 슈퍼 스타였던 장미여관은 3년이 지난 지금 당당히 톱밴드3의 심사위원 자리를 맡으며 방송을 더욱 빛내고 있다.
톱밴드 출신 아티스트들의 음원 판매량 조사에서 장미여관은 '봉숙이'에 이어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2위에, '오래된 연인'을 4위에, '내 스타일 아냐'와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를 6~7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선보였다.
장미여관과 함께 각축을 벌인 밴드는 '몽니'였다. 실력파 밴드 몽니는 '소년이 어른이 되어'로 3위에, '술자리'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돋네요'를 각각 8위부터 10위까지 랭크시켰다.
이밖에 '솜사탕'이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미시스가 장미여관과 몽니를 추격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엠넷닷컴은 인디·록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의 음원 제작 및 유통, 곡 검색 광고 등의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엠넷닷컴 내 '톱밴드' 관련 음악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밴드 음악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스페셜 영상과 인터뷰 등 톱밴드 마니아들을 위한 콘텐츠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톱밴드3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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