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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그릴스' 캠퍼스 편에서는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샀던 '인분 교수'를 비롯해 성추행 교수의 모습을 그려내는가 하면, 아파트 편에서는 호화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을 함부로 대하고 임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을 배척하는 몰지각한 '갑질' 행태를 꼬집어 내 통쾌함을 선사했다. 여기에 편의점 편에서는 최저임금으로는 생계 유지가 어려운 현실을 상기시키고, 회사 편에서는 몇 시간째 이어지는 회의에서 사장 눈치를 보느라 화장실도 못 가는 서러운 을의 모습을 웃음 코드로 묘사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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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시의성이 있는 소재들을 면밀히 파악해 매회 방송에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이 각종 뉴스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모니터링하고, 회의를 거쳐 보다 큰 공감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방송에서도 '성호 그릴스'를 통해 학부모들의 과도한 학구열을 꼬집고, 최근 방송계의 모습을 풍자하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우리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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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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