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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지명권 양도-양수 계약에 따라 창원 LG는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쥐고 있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문태종을 고양 오리온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보냈는데, 1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조건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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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상명대 정성우(1m78)와 한양대 한상혁(1m85)을 각각 1라운드 6,8순위로 뽑았다. 최상의 결과는 분명히 아니라고 해도, 부족한 가드 포지션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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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는 발이 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가드다. 탄탄한 수비력에 패싱이 좋고,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이 가능하다. 현재 창원 LG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외곽 슛 능력에는 물음표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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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모두 이번 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신인 가드 두 명의 가세로 창원 LG는 기운을 차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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