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가 3연패에 빠졌다.
창원 LG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전에서 73대78로 패했다. 7연패 후 2연승을 거뒀는데 다시 연패에 빠졌다. 루키 정성우와 한상혁, 새 외국인 선수 대이비온 베리, 세 명의 가드가 데뷔전을 치렀으나 연패를 막지 못했다.
2쿼터 중반 27-25 리드를 잡기도 했지만 골밑싸움에서 크게 밀려 힘을 내지 못했다. 이날 창원 LG는 리바운드에서 서울 삼성에 28-41로 크게 뒤졌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뒤졌고, 상대에게 자주 속공 찬스를 내줬다.
김 진 창원 LG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5점차 경기였는데 상대팀에 공격 리바운드를 18개나 내준 게 아쉽다. 빅맨들이 더 적극적으로 내서줬어야 했다. 3분의 1만 줄였어도 해볼만한 경기였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이날 데뷔전을 치른 루키 가드 한상혁에 대해 "나름대로 패스와 리딩 모두 나름대로 좋았다. 공격을 원활하게 끌어가며 팀에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상혁은 이날 26분08초 출전해 5득점-2어시스트-2스틸을 기록했다.
창원 LG전 4연패 중이던 서울 삼성은 문태영 김준일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속에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잠실실내=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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