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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제 무리뉴 감독(52)이 이끌고 있는 첼시는 '디팬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엄이 퇴색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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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아무리 '스페셜원' 무리뉴 감독이라고 하지만 올 시즌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다. 단지 시즌 초반에 잠깐 지나가는 상황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수렁에서 도무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첼시는 10라운드까지 치러진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까지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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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도 포르투(승점 7), 디나모 키에프(승점 5)에 이어 G조 3위(승점 4)에 불과하다. 무엇하나 되는 것 없는 첼시다. 무리뉴 감독은 사면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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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첼시가 안첼로티 감독에게 어느 정도 수준의 계약을 제시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어느 팀으로도 가지 않겠다고 천명한 안첼로티 감독. 급한 불을 꺼야하는 첼시. 둘 앞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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