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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에서 주로 보던 엑소시스트를 주제로 다뤘지만,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서울의 한폭판 명동의 뒷골목을 영화의 주요 공간으로 설정했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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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재현 감독이 자신의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를 장편화했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11월 5일 개봉.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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