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다음 조사 대상은 장성우 전 여친"
치어리더 박기량(24)과 야구선수 장성우(25·kt위즈)가 최근 SNS 관련 사건으로 연이어 경찰 소환 조사에 응한 가운데 직접적인 루머 유포자 장성우 전 여친도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30일 스포츠조선에 "고소인 박기량이 먼저 조사 받았고, 이후 피고소인 야구선수 장성우가 소환조사를 받았다"며 "곧 또 다른 피고소인 장성우 전 여친도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조사받은 박기량 장성우의 재소환 여부나 대질심문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는 최근 이들이 과거 나눴던 대화 내용 등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특히 폭로글에는 치어리더 박기량 뿐만 아니라 많은 야구인들의 실명으로 입에 담기 어려운 사생활이 포함되어 있어 파장이 커졌다.
이에 박기량은 지난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수원지검에 장성우와 그의 전 여자친구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 컴퍼니는 이와 관련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며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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