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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아픔을 간직한 주인공 '오단별' 역은 연약하고 선한 이미지의 대명사 '최정원'이 맡았다. 생애 최초로 일일 드라마에 출연하는 최정원은 자신의 실수로 부모를 잃은 아픔,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의 뜻을 저버리고 그녀의 아들과 결혼했으나 남편을 잃는 아픔, 자신의 고통을 돌볼 틈도 없이 시어머니의 시린 가슴을 어루만져야 하는 아픔 등 다양한 슬픔을 간직한 '단별' 역으로 연기 영역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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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 된 최정원의 새로운 연인은 서지석이 맡았다. 서지석은 고아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을 끊임없이 담금질해 대기업 임원으로 우뚝 선 신강현으로 분해, 매력남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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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단별(최정원 분)의 시어머니이자 남편의 바람으로 황혼이혼을 요구 당하는 호덕 역은 유지인이 맡았다. 유지인은 남편에 집착하고 아들에 집착하는 이 시대 중산층 중년여성으로 분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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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이 맡은 세실의 연인 '백은용' 은 자린고비이면서 복싱학원 코치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세실의 연기자 입문을 도우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이밖에 김승환, 정욱, 김민희, 이슬비, 레오, 이수현 등이 출연해 드라마에 맛을 더한다.
한편 '마녀의 성'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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