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대급 밉상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2일 방송된 KBS2 월화극'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권수아(채수빈)의 이중성이 드러났다. 김열(이원근)은 권수아가 중간고사 시험지를 훔친 범인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에 문제의 동영상을 권수아에게 보내 자백을 강요했다. 그러나 권수아는 강연두(정은지)가 자신의 협박범이라 오해하고 또 다시 강연두를 몰아붙였다. 분노한 김열은 자신이 협박범이라는 것을 밝히며 권수아의 CCTV 영상을 공개하려 했다. 이에 권수아는 "무서워서 그랬다.집에 먼저 말하고 학교에도 말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또 강연두에게도 사과할 것을 약속했다. 김열은 그의 말을 믿는 척 했다. 그리고 그의 예상대로 권수아는 위기를 모면하자마자 표정부터 변했다. 김열의 태블릿을 뒤지고 기숙사에까지 침입하며 동영상을 삭제하려 한 것. 더욱이 강연두의 이름으로 다른 친구들이 문제의 영상을 공개하자 권수아는 강연두의 따귀를 때리고 "죽여버리겠다"고 계단에서 밀기까지 했다.
이와 같은 권수아의 영악함은 시청자의 치를 떨게 했다. 성적 우선주의, 스펙 제일주의에 갇혀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를 잊고 살아가는 요즘 청소년들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씁쓸함을 안기기도 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 보다는 이를 합리화하고 위기를 모면하는데 급급한 뻔뻔함이 분노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진짜 역대급 캐릭터다', '불쌍해보일 때도 있는데 강연두에게 하는걸 보면 열 받는다', '애보다 엄마가 더 문제'라는 등 분노를 쏟아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소속 가수에 부적절한 관계 강요, 폭행" 빅나티 폭로, 스윙스 '문자공개' 정면반박 -
고우림♥김연아 오작교, 장모님이었다..“결혼 전부터 내 팬, 아내가 먼저 연락해줘” (‘전현무계획3’)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1."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2.'1위-1위-1위-1위-1위-1위' 골글은 두번째 문제, 몸값 오르는 소리 들린다
- 3.'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경사 났네, 경사 났어! '그래서 박지성? 손흥민?' 오현규의 행복한 이적 고민…'막상막하·용호상박' 한국 최고 인기 구단 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