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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권수아의 영악함은 시청자의 치를 떨게 했다. 성적 우선주의, 스펙 제일주의에 갇혀 가장 중요한 것이 뭔지를 잊고 살아가는 요즘 청소년들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씁쓸함을 안기기도 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 보다는 이를 합리화하고 위기를 모면하는데 급급한 뻔뻔함이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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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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