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가 늘어나면서 수입 농축수산물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수입산 품목은 바나나·체리·오렌지 등의 과일과 쇠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갈치 등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수입 과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가량 늘었다. 전체 과일 매출에서 수입 과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40.4%에서 41.3%로 늘었다. 수입산 쇠고기 매출은 16.3% 늘어나면서 한우 매출을 앞질렀다. 수입산 고등어(4.9→10.4%)와 갈치(13.3→15.8%)의 매출 비중도 모두 늘었다.
홈플러스도 올해 1∼10월 수입과일(미국산 오렌지·체리, 칠레산 포도, 필리핀산 바나나 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 기간 수입 수산물(사우디·인도·태국산 새우, 노르웨이산 연어 등)과 수입 축산물(호주·미국산 쇠고기, 멕시코산 돼지고기 등) 매출이 각각 15%, 35% 증가했다.
한편 관세청과 해양수산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과실류는 전체 수입액이 5.2% 증가했다. 특히 오렌지(10.4%)와 키위(7.9%), 망고(28.6%)의 수입액 증가가 특히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산 식품의 최대 장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소비자들 또한 수입산에 대한 저항심이 사라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직접 수입하기 위해 품목과 국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연구 검토를 하고 있다. 수입 농축수산물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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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도 올해 1∼10월 수입과일(미국산 오렌지·체리, 칠레산 포도, 필리핀산 바나나 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 기간 수입 수산물(사우디·인도·태국산 새우, 노르웨이산 연어 등)과 수입 축산물(호주·미국산 쇠고기, 멕시코산 돼지고기 등) 매출이 각각 15%, 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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