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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적의 심장부에 왔다. 5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강한 상대인 만큼 긴장감이 감돌았다. 벵거 감독의 입에서 뜻 밖의 이름이 나왔다. 드뷔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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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 한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10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부상 때문이었다. 그라운드 밖에서 부상과 씨름하고 있을 때 헥토르 베예린이 치고 올라왔다. 조바심이 났다. 팀을 떠날 생각도 했었다. 드뷔시는 9월 "이적을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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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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