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외의 이름이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66)은 마티유 드뷔시(30) 카드를 고려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일전에 꼭 필요하다는 것.
벵거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적의 심장부에 왔다. 5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강한 상대인 만큼 긴장감이 감돌았다. 벵거 감독의 입에서 뜻 밖의 이름이 나왔다. 드뷔시였다.
벵거 감독은 4일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드뷔시를 믿고 있다. 자신있다. 드뷔시는 신체적으로 준비된 선수"라고 말했다. 짧지만 굵었다.
드뷔시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 한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10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부상 때문이었다. 그라운드 밖에서 부상과 씨름하고 있을 때 헥토르 베예린이 치고 올라왔다. 조바심이 났다. 팀을 떠날 생각도 했었다. 드뷔시는 9월 "이적을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의 결정은 '믿음' 이었다. 드뷔시가 충분한 몸 상태를 갖출 때까지 기다렸다. 이제 때가 왔다. 드뷔시가 그라운드에서 벵거 감독의 믿음에 부응할 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고우림♥김연아 오작교, 장모님이었다..“결혼 전부터 내 팬, 아내가 먼저 연락해줘” (‘전현무계획3’) -
"소속 가수에 부적절한 관계 강요, 폭행" 빅나티 폭로, 스윙스 '문자공개' 정면반박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2.'1위-1위-1위-1위-1위-1위' 골글은 두번째 문제, 몸값 오르는 소리 들린다
- 3.'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경사 났네, 경사 났어! '그래서 박지성? 손흥민?' 오현규의 행복한 이적 고민…'막상막하·용호상박' 한국 최고 인기 구단 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