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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축구 인생이었다. 부평고 시절 '천재'로 각광 받았던 이천수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본선에 출전하면서 기량을 인정 받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도 4강 신화에 일조하면서 각광을 받았다. 기량 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3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며 해외 진출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소시에다드와 누만시아를 거치면서 적응에 실패, 결국 울산 현대로 복귀하기에 이른다. 2005년엔 울산 현대의 K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 첫 경기였던 토고전에서 골맛을 보는 등 재기하는 듯 했다. 2007년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입단하면서 다시 해외무대의 꿈을 펼치는 듯 했으나, 2008년 1월 수원으로 임대되면서 날개를 펴지 못했다. 수원 시절 임의탈퇴를 거쳐 2009년 1월 전남에 입단해서도 FC서울과의 개막전에서 '주먹감자' 세리머니로 징계를 받았고,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둘러싼 팀 내 마찰 끝에 또 다시 임의탈퇴 징계를 받았다. 2010년에는 오미야(일본)를 통해 재기를 노렸지만, 이듬해 팀을 떠나면서 무적 신세가 됐다. 이천수는 꾸준히 K리그 복귀를 염원했으나, 임의탈퇴 징계가 풀리지 않으면서 2년 간 '야인' 신세였다. 자숙의 시간을 거친 이천수는 2013년 고향팀 인천 유니폼을 입었으나, 그해 10월 한 술집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리는 등 바람 잘 날 없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전에 비해 성숙한 자세 속에 임금체불 등으로 악전고투하던 인천 선수단의 든든한 맏형 역할을 해왔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79경기 46골-25도움, A매치 기록은 78경기 10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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