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데뷔 8년차 총 21개의 작품으로 천천히 그리고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 김예원. 영화 '써니'에서 소녀시대 리더이자 일진 여고생 역으로 출연한 그는 짧지만 강렬했던 존재감으로 활약해 대중에게 신스틸러로 각인 시켰다.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MBC '복면가왕'에서 높은음자리로 출연하며 한 번 더 얼굴을 알린 그는 연기는 물론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부터 매혹적이고 시크한 모습까지, 배우 김예원이 bnt와 진행한 화보는 레미떼, 츄, 주줌, 르샵,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고급스러우면서 여성미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베이지 컬러의 코트와 블랙 원피스가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콘셉트는 블랙 컬러의 재킷과 원피스가 시크하면서 무드를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머스타드 컬러의 니트와 부츠컷 진으로 올 가을 유행할 트렌드한 룩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블루 컬러의 니트와 롱 블랙 컬러의 롱 스커트로 마치 사랑을 시작하는 소녀 같은 무드를 보여줬다.
최근 크랭크인이 들어간 국가대표2의 이야기로 인터뷰가 시작됐다. 그는 "'써니'를 본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에게 제의를 받았다"며 "피겨스케이트 선수 출신이며 백치에 부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라며 출연계기와 역할을 소개했다.
같이 출연하는 오달수와의 재회에 대해 "'가루지기' 이후 8년만에 만났다. 어릴 때 나를 만나 아직도 애기라고 부른다"며 "달수 선배의 영향으로 영화 스태프들이 다 애기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MBC '복면가왕'에서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받았던 그는 방송에서 불렀던 '잃어버린 우산'이 제일 애틋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국가대표 2에서 훈련을 가르치는 코치의 어머니가 '잃어버린 우산'의 작곡자이다"라며 "워낙 좋아했던 곡이지만 앞으로도 되돌아보고 찾게 될 것 같은 곡"이라고 말했다.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다방면으로 끼가 넘치는 그는 뮤지컬에서도 활약을 한 그는 "원래 '벽을 뚫는 남자'에 캐스팅이 됐지만 영화 스케줄과 맞물리며 포기하게 됐다"라며 "전부터 하고 싶었던 역할이라 울면서 포기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배우 김예원을 있게 한 작품으로 데뷔작인 '가루지기'와 '써니'를 꼽았다. "두 가지 작품으로 지금의 배우 김예원을 알렸지만 모든 작품이 쌓여 지금의 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애정하는 작품으로 꼽은 '내 아내 네이트리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시나리오만 봐도 행복한 작품이었다"며 "열심히 하는 것과 애정을 갖고 열심히 하는 것이 다르다는 걸 처음으로 느낀 작품"이라고 말했다.
본래 무용을 전공했던 그는 "부상으로 현대무용을 그만두고 연기로 전향을 했다. 보수적인 아버지께서 반대가 커 연기를 하려면 중앙대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안 된다고 했다"며 "연기를 배운지 반년 만에 운 좋게 합격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대의 친한 동기로 류덕환을 꼽으며 "동기로 친한 배우는 류덕환이 유일하다"며 "학교의 인연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하다. 가까우며 서로 부모님도 챙길 정도로 친하다"고 말했다.
대형기획사 JYP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배우 이청아의 소개로 JYP 실장과 미팅을 하게 됐다"며 "이청아와는 '꽃미남 라면가게'의 인연으로 친해졌다"며 "나이차이는 몇 살 안 나지만 이청아를 많이 따른다 현명함이 필요할 때 찾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기에 대한 욕심으로 "일본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같은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전부터 팔색조 같은 연기자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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