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도움 손흥민
부상 복귀전서 결승골을 도운 손흥민(23, 토트넘)이 "부상이 완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 토트넘과 안더레흐트(벨기에) 전에서 후반 14분 교체 출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케인은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돌아서며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27분 문전에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안더레흐트 이모 에제키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2분 손흥민은 후반 42분 자신에게 크로스로 연결된 공을 가슴으로 떨군 뒤 왼발로 무사 뎀벨레에게 살짝 내줬다.
손흥민 패스를 받은 뎀벨레는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오른발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재발 가능성이 있어 의사들이 걱정은 하지만 현재는 부상에서 거의 완쾌됐다"고 말했다.
이어 "6주 만에 다시 경기에 출전했는데 기분 좋은 복귀전이었다"며 "팀 승리에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날 2-1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J조에서 2승1무1패를 기록, AS모나코를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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