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의 족장 김병만의 리더십이 진화하고 있다.
'정글'에서는 늘 앞장서서 리드하던 김병만이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또 다른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번 주 방송되는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여자라고 봐주는 법 없는 남소림사에서 여제자들에게 그냥 걷기도 힘든 험한 산길을 오리걸음으로 올라가야하는 벌칙이 주어졌다.
특히, 배우 하재숙은 영화 촬영 중 다친 무릎 때문에 오리걸음 자세가 유독 힘들었다. 이에 김병만은 선두그룹에서 많이 떨어져 꼴찌로 간신히 걸어가고 있는 하재숙을 위해 그녀의 뒤에서 함께 걸어가는 배려심을 보여줬다.
평소 김병만은 무뚝뚝한 상남자의 아이콘으로,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조용히 뒤에서 챙겨주는 츤데레로 유명한데, 힘들어하는 하재숙을 다독이며 끝까지 완주하게 한 김병만의 모습은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하재숙은 "뛰어 갈수도 있는 분인데 나를 위해 계속 뒤에 있어 줬다"며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며 감동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김병만은 여제자들에게 어려운 무술동작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거나, 여제자들이 힘들어할 때마다 응원해주는 등 딸들을 보살피는 아빠처럼 멤버들을 살뜰히 챙겼다는 후문.
믿고 보는 김병만의 진화하는 리더십은 11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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