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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 감독은 "다행히도 남편이 전적으로 맞춰준다"면서 "내가 좀 똥고집이 있다. 고집도 세고 승부욕이 강한 편인데, 남편은 상대적으로 너그러운 편이다. 그래서 서로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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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방송에서 현 감독은 자신만의 '금메달 비법'도 공개하기도 했다. 그 비결로 꼽은 것은 바로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성실함. 현 감독은 "어머니는 '꼼꼼함과 건강함, 성실함' 3박자를 모두 갖춘 분인데 그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런 성격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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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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