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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승점 3점을 보탠 OK저축은행은 7승1패(승점 21)를 기록, 2위 현대캐피탈(승점 14)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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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독보적으로 선두를 질주할 수 있는 원동력은 역시 시몬과 이민규 송희채 송명근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빼놓을 수 없다. 시몬은 이날 한국전력전에서도 시즌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후위 공격 8개, 블로킹 3개, 서브 3개)을 달성했다. 중앙에 서면 막을 자가 없다. 다른 팀들은 시몬이 속공을 펼치면 블로킹을 포기하다시피 한다. 스스로 자제했던 후위 공격도 서서히 불을 뿜고 있다. 전천후 공격력이 갖춰지면서 OK저축은행의 공격력은 V리그 단연 최고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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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V리그 판도는 춘추전국시대로 예상됐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그 예측은 기분좋게 깨고 있다. 6라운드까지 펼쳐진 시즌에서 최다득점으로 우승한 팀은 삼성화재다. 2011~2012시즌과 2014~2015시즌에 나란히 29승7패(승점 84)로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OK저축은행이 최다 승수와 승점으로 V리그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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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 전적(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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