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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3월 7일 성남과 K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전북으로서는 부담스러웠다. '절대 1강'이라는 수식표를 달고 다였다. 하지만 성남과의 대결이 열리기 전 가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2경기에서 전북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가시와와의 홈경기에서는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0대0으로 비겼다. 산둥 루넝과의 원정에서는 4대1로 대승했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최강희 감독이 기대했던 경기력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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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전북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6월 들어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한달동안 6경기에서 1승3무2패에 그쳤다.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7월 1일과 5일 부산과 대전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불안감을 떨칠 수는 없었다. 두 경기 모두 혈전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7월 8일 광주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완승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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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일주일 전 전북은 일본에서 충격패를 안고 돌아왔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 감바오사카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했다. ACL 정복 꿈도 물거품이 됐다.
나흘 뒤 대전을 맞이했다. 3대1로 승리했지만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다. ACL 탈락의 아쉬움에 다들 입맛만 다셨다.
광주와의 원정경기가 중요했다. 하지만 경기가 제대로 안 풀렸다. 광주는 필사적이었다. 잔류를 확정해야했다. 몸을 던지는 수비로 전북에 맞섰다. 경기 종료 직전 이동국이 결승골을 박았다. 극적 승리였다. 경기 후 이동국은 환하게 웃었다. 회복이었다.
쐐기
제주전을 앞두고 전북은 초조했다. 스플릿 라운드 들어와서 부진에 빠졌다. 포항과의 스플릿 첫 경기 0대1 패배가 컸다. 서울 원정에서는 안전하게 갔다. 0대0으로 비겼다. 승리가 필요했다. 제주전을 앞두고 최 감독은 '승리'만을 노렸다. 물론 선수들에게 부담은 주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선수단이 더 잘알고 있었다. 알아서 분위기를 다잡고 제주 원정에 나섰다. 1골 승부였다. 제주는 강하게 나왔다. 안방에서 우승컵을 내주지 않겠다고 했다. 전북은 기회를 노렸다. 전반 종료 직전 기다리던 딱 한방이 나왔다. 이재성이었다. 우승을 이끈 결정적 쐐기포였다. 1대0 승리. 해피엔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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