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땅새' 이방지 역을 맡은 변요한. 그의 눈빛 연기에 시청자들의 공감지수가 늘어가고 있다.
"대의를 위한 희생"이라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말에 "당신은 틀렸다"고 울부짖는 이방지(변요한 분)의 눈물 섞인 분노는 난세 중 난세라 불리는 고려 말, 민초들의 설움을 대변한다. 변요한은 비통함에 분노하는 '폭주눈빛'을 표현했고 답없는 현실에 처연한 눈빛까지 더해 민초의 설움과 막막함을 공감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했다. 탐관을 처단할 때의 까치독사(변요한 분)의 눈빛은 검만큼이나 날카로운 '칼날눈빛'으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갓을 쓰고도 그 사이로 흘러나오는 칼날 눈빛은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순박하던 사내 아이 땅새가 독기 어린 눈빛의 까치독사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유, 가슴 아픈 첫 사랑 연희(정유미 분)와의 재회는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변했다. 변요한의 눈빛에 백성의 울분과 검객의 포스 뿐만 아닌 첫사랑에 대한 애잔함과 연민까지 담긴 것. 이방지가 연희를 바라보는 애처로운 눈빛은 시청자들의 가슴마저 내려앉게 만들며 "가슴이 먹먹하다", "나도 모르게 같이 울었다"는 반응을 이끌었다.
변요한의 눈빛 속에는 '육룡이 나르샤'의 스토리가 내재돼 있다는 반응마저 나오고 있다. 이처럼 변요한의 눈빛이 힘을 받는 이유는 탄탄한 연기력이 바탕이 됐기 때문. 매회 그가 먼저 얘기하기 전 눈빛으로 전달되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더욱 집중하며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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