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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성이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았다. 배우가 아닌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그가 무거운 이야기를 그리는 '송곳'과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의견에서 였다. 유쾌한 코미디나 로맨틱한 장르의 드라마로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루는 다른 아이돌과는 다른 행보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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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6일 방송에서 징계위원회 신에서 보여줬던 예성의 연기는 온라인상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을 만큼 훌륭했다. 해당 장면은 황준철(예성)이 허과장(조재룡)의 모함으로 신선식품부에 활어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쓰고 징계위원회에는 불려가 취조에 가까운 조사를 받는 장면. 이날 예성은 떨리는 목소리와 눈빛으로 믿었던 허과장에 대한 배신감과 억울함 뿐만 아니라 갑(甲)이 만든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껏 위축된 을(乙)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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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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