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신작 '대호', 내년 1월 북미서 개봉
배우 최민식 주연의 한국 영화 '대호'가 내년 1월 초 북미 지역에서 개봉된다.
KBS아메리카(대표 유건식)와 '대호' 배급사인 뉴(NEW)는 지난 4일 열린 미국필름마켓에서 이 영화의 북미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호'는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으로 천만 관객의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사 NEW가 야심차게 제작하고 있는 2015년 겨울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KBS 아메리카의 유건식 대표는 "미주지역 한류를 선도해온 KBS 아메리카가 10여년의 KBS 채널 및 프로그램 유통 경험과 노하우를 영화 한류를 위해 활용하기로 하고, 그 첫 작품으로 '대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화사 NEW의 김우택 대표 또한 "KBS 아메리카가 TV 콘텐츠에 대한 풍부한 배급경험과 브랜드 신뢰도를 갖고 있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KBS 아메리카는 먼저 '대호'를 북미 전역 극장에서 개봉을 하고 DVD 발매는 물론, Netflix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KBS 아메리카가 가진 북미 방송 네트워크(KBS World)에 편성, 방송하여 북미 지역에서 한국영화 팬의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대호'는 일제 강점기, 더 이상 총을 잡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이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지키려는 이야기다. 10일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대호'는 한국에서는 다음달 16일에 개봉될 예정이며 북미 지역에서는 2016년 1월초 개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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