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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정규 2집 'Chain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빅스의 정규 앨범은 지난 2013년 '저주인형' 이후 2년 만으로, 그동안 그룹으로서 뿐만 아니라 유닛 빅스LR,멤버 각자의 활동 등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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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콘셉트는 '사랑의 노예'.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있고 강한 완벽한 남자이지만 한 여자를 향한 사랑 앞에서는 마치 노예처럼 속박된 채 그녀의 사랑 앞에 굴복하고 마는 여섯 남자의 숙명을 표현하고 있다. 멤버들은 "노예라고 하면 거친 이미지인데 우리는 세련미를 더했다.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멤버 전원이 운동도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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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전체로는 비트감 있고 남자다운 곡이 주류를 이루지만, 트랙 사이사이 발라드와 밝은 곡들을 배치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싱글 '슈퍼 히어로'로 데뷔한 빅스는 2013년 발표한 세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통해 강렬하고 파격적인 섹시 뱀파이어로 가요계에 충격을 안기며 콘셉트돌로 열풍을 일으켰다. 또 2014년 발매된 네번째 싱글 '기적'은 앨범 발매와 함께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검색어 올킬,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돌파, 음악방송 1위, 첫 단독 콘서트 3회 전석 매진 등 기록행진을 이어가며 빅스의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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