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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웠다. 10월 5일 방송된 1회는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전작들보다 안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역시 10월 26일 방송된 7회가 기록한 4.3%에 불과하다. 순간 시청률 20%를 육박하는 SBS '육룡이 나르샤'나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는 MBC '화려한 유혹'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다. 그러나 단순 시청률만을 놓고 이 작품을 평가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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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은 학원물 주시청층인 1020 세대에는 확실하게 먹혔다. 온라인상의 인기, 화제성에서는 3사 드라마 중 1위였다. 매 방송마다 SNS 상에선 반응이 뜨거웠고 네이버캐스트 구독률 역시 '화려한 유혹'에 비해 높았다는 게 그 방증이다. 네티즌들은 끝까지 '마지막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12회는 너무 짧았다', '왜 시청률이 안 나오는지 알 수 없는 드라마'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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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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