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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11일 소속사 프레인TPC의 SNS를 통해 '발칙하게 고고'의 촬영현장에서 찍은 마지막 인사 영상을 공개, 작품과 자신의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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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빛고의 휴게실에 와 있습니다. 연두와 짜장면을 먹었던 그곳이죠"라며 정은지와의 알콩달콩한 명장면을 회상해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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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수는 '발칙하게 고고'에서 서하준 역으로 등장,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소년의 성장사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주목을 모았다. 특히 다혈질 우등생에서부터 애틋한 짝사랑남에 이르기까지 거듭되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 데뷔작인 '앵그리맘'에 이어 이번 '발칙하게 고고'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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