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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인 두 선수는 인천시청과 여자 대표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선수들이다. 센터백 김온아는 류은희(25)와 함께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선수로 꼽힌다. 지난달 25일 일본 나고야에서 막을 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도 '탈아시아급' 기량을 선보이며 본선행을 이끌었다. 라이트윙인 김선화는 올 시즌 부상으로 활약이 저조했으나,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슈팅력으로 인천시청, 여자 대표팀에서 맹활약 했던 선수다. 두 선수는 원소속팀 인천시청과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자 대한핸드볼협회를 통해 자유계약(FA) 공시를 신청했다. 일각에선 뛰어난 기량을 갖춘 두 선수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하지만 국내 잔류로 가닥을 잡았고, 결국 SK 유니폼을 입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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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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