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만능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두 라운드 연속 MVP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MVP로 헤인즈를 발표했다. 2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총 91표 중 40표를 획득해 33표의 이정현(안양 KGC)를 제쳤다. 헤인즈는 1라운드에도 MVP에 선정된 바 있다.
헤인즈는 지난 7일 KGC전에서 18득점, 개인통산 7063득점을 기록하게 되며 종전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인 7077득점(조니 맥도웰)의 기록을 넘어섰다. 8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에서는 리그 전체 시즌 1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뛰며 자신의 첫 개인 트리플더블 기록이기도 하다.
두 라운드 연속 MVP 수상 역시 프로농구 최초 기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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