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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관 '마에조노'(오스기 렌)의 명을 받아 대호 사냥에 나선 구경은 과거 대호에게 당한 깊은 원한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누구보다 지독하게 대호의 뒤를 쫓는다. 정만식은 흉터 가득한 얼굴에 원한과 야망으로 가득 찬 냉철한 리더의 모습과 선 굵은 카리스마를 담아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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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정만식과 김상호는 거의 모든 장면을 함께 소화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 정만식은 "김상호는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참 따뜻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대호'를 촬영하면서 얻어가는 게 너무 많았다"고 전했다. 김상호는 "정만식과 포수대 배우들과 똘똘 뭉쳐서 촬영했기 때문에 정말 좋은 앙상블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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