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속 배우 김현주가 가혹한 수난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김현주는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과 독고용기로 변신해 2인 2색 열혈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김현주는 도해강으로 남편 최진언(지진희)의 외도에 자살을 시도하거나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를 대신해 사고를 당하는 등 기억을 잃기 전부터 위험천만한 사건들에 직면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그녀는 회사 내부고발자로 찍혀 목숨을 위협받는 독고용기의 모습으로 쫄깃한 긴장감까지 선사해 온 상황.
또한 기억상실로 용기인 채 살아가는 김현주는 설리(박한별)과 본격적으로 대립관계를 형성, 그녀의 모진 언행들마저 고스란히 받아내 안타까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더욱이 지난 방송 말미에서 는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지는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 된 수난들이 펼쳐지고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김현주는 수차례 뺨 세례를 맞는가 하면 오랜 수중 촬영을 이어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이에 드라마의 극적인 효과를 높이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현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주는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터라 체력 소모가 상당하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해강은 진언과 잃어버린 기억 찾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과거 자신의 행적을 ?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진실에 두려움을 느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애인있어요'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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