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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 전승, 18득점-무실점을 기록 중인 대한민국은 최종예선 직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48위, 라오스는 176위다. 무려 128계단이나 차이가 난다. 지난 9월 3일 홈에서 라오스를 만나 8대0으로 대승했다. 전반 9분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의 선제골로 골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손흥민(토트넘)이 해트트릭(3골), 올림픽대표팀으로 이동한 권창훈(수원)이 두 골, 석현준(비토리아FC)과 이재성(전북)이 각각 한 골씩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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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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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를 더 치른 라오스는 2차 예선에서 얻은 승점이 단 1점(1무5패)에 불과하다. G조 최하위다. 다만 홈과 원정의 온도 차는 있었다. 홈에서 1무2패, 2득점-6실점, 원정에선 3패, 1득점-16실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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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그리고 세트피스
슈틸리케호의 라오스전 관건은 선제골이다. 일찌감치 골문이 열리면 쉽게 경기를 운용할 수 있다. 다만 골이 들어가지 않아도 조바심을 내면 안된다. 원정에선 정상적인 경기 운용이 필요하다.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라오스전에서 세트피스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12일 미얀마전(4대0 승)의 아쉬움은 세트피스였다. 프리킥과 코너킥 등 20여 차례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세트피스 골은 단 한 골에 불과했다.
세트피스는 그물망 수비와 무관하다. 현지의 악조건도 최소화할 수 있는 루트다. 특히 라오스 선수들은 신장이 작다. 1m80을 넘는 선수가 거의 없다. 세트피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라오스의 벽을 무난하게 허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예선 진출 확정될까
아시아지역 2차예선은 8개조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각 조 1위 8개팀에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각 조 2위를 차지한 8개팀 중 성적순으로 상위 4개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의 최종예선행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G조에선 쿠웨이트이가 2위(승점 10·3승1무1패), 레바논(승점 10·3승1무2패)이 3위에 포진해 있다. 변수가 생겼다. 쿠웨이트가 FIFA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정부가 체육단체 행정 개입을 가능토록 한 개정 법률이 빌미가 됐다. 쿠웨이트는 이날 미얀마와 중립경기를 치를 예정이지만 무기한 연기됐다. 징계가 풀리지 않으면 쿠웨이트의 월드컵 운명도 끝이다.
슈틸리케호는 라오스를 꺾으면 승점 18점이 된다. 2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단계적으로 팀을 준비해나갈 것이다. 최종예선에 올라가면 이란, 이라크, 일본 등 월드컵 2차예선 때보다 더 강팀을 만나야 한다. 당연히 지금보다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다. 단계적으로 맞춰서 준비하겠다. 지금 중요한 것은 매 경기 이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오스전은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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