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30·아스널)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코시엘니는 18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0대2 프랑스 패)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시작 전, 국가를 제창했다. 이날은 경기장에 있는 모두가 프랑스 국가를 함께 불렀다. 14일 벌어진 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식이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선수단을 포함 약 8만명의 관중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뭉쳤다. 국가 제창 후 1분간 침묵의 시간이 이어졌다. 코시엘니의 눈물도 흘러내렸다.
코시엘니 옆에 있던 골키퍼 휴고 요리스(28·토트넘) 역시 눈시울이 젖었다. 그만큼 감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프랑스와 오랜 라이벌관계였던 잉글랜드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끈끈한 연대의식을 보여줬다.
프랑스는 이날 경기에서 패했지만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도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안정환, '연예인병' 건방진 행동에 깊은 후회..."너무 창피하다" -
문채원, '럽스타'로 예비남편 공개했나..'여행+파스타 데이트'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