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에 나설 24개국이 모두 결정됐다.
스웨덴이 막차를 탔다. 스웨덴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로 2016 플레이오프 2차전 덴마크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15일 1차전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둔 스웨덴은 1, 2차전 점수 합계에서 4대3으로 앞섰다. 이로써 아일랜드, 우크라이나, 헝가리와 함께 플레이오프 승자도 모두 가려졌다.
이제 관심의 초점은 조편성에 쏠린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유로 2016 조 추첨 시드를 확정, 발표했다.
먼저 포트 1에는 개최국 프랑스를 포함해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 벨기에가 포진했다. 포트 2는 이탈리아, 러시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를 포함됐다. 포트 3은 스웨덴,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헝가리가 차지했다. 마지막 포트 4에는 터키, 웨일스,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알바니아, 북아일랜드가 속했다.
죽음의 조 향방은 포트 2에 포진한 이탈리아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톱시드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다. 포트 3에서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라왔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영향력이 강력한 스웨덴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결정력이 빛나는 폴란드가 눈에 띈다. 포트 4에서는 그래도 가장 메이저대회 경험이 많은 터키의 존재를 무사할 수 없다.
결국 죽음의 조는 포트 1, 이탈리아, 스웨덴, 터키이 유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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