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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의 맹활약은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도 계속 됐다. 13일 열린 콜롬비아와의 대회 2차전부터 15일 열린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까지 박용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대한민국 중원을 단단히 했다. 특히 좌우 빈 공간을 향해 송곳같이 찔러 주는 롱패스로 대한민국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득점력까지 갖춘 미드필더임을 모든 축구팬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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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개국 친선대회를 통해 박용우는 큰 자신감을 얻었다. 그는 "내가 못하면 나뿐만이 아니라 FC서울의 얼굴에 먹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부담도 됐다. 하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치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이제 대표팀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줘 꼭 올림픽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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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는 올 시즌 남은 리그 2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도 팬들에게 알렸다. "팬들의 강력한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FA컵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2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 4개국 친선대회에서 넣은 골이 올 시즌 통틀어 첫 골이다. 이제는 FC서울 소속으로 골을 넣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꼭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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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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