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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6년은 또 다른 그림이다. 2016년 8월부터 시작되는 최종예선은 차원이 다른 무대다.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2015년과 같은 축구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우리는 상대가 미얀마든, 중국이든 똑같은 자세와 철학으로 준비했다. 우리의 철학은 공격적인, 이기려는 축구다. 상대에 집중하기보다는 우리의 축구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상대가 누구든 달라질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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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 도약을 위한 움직임은 2016년에도 계속된다. 6월 A매치 기간 동안 강팀과 붙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아권에서는 실력을 입증했다. 잘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강한 상대와 붙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FIFA랭킹 25위 안에 드는 팀과 붙고 싶다. 그 중에서 가장 붙어볼 만한 상대는 네덜란드, 덴마크, 스코틀랜드와 같이 유로2016에서 떨어진 팀들이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잘 접촉을 해서 6월에 좋은 상대 2팀을 섭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태극전사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올해 슈틸리케 감독이 발굴한 보석 중 하나인 이재성(전북)은 "올해 우리보다 약한 팀과 경기했다는 것을 선수들 모두 알고 있다. 더 강한 팀이랑 붙어서 단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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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새 얼굴 찾기'도 계속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지켜본 뒤 내달 중순 예정된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나서 크리스마스 일정에 맞춰 휴가길에 오른다. 하지만 장기 휴가는 없다. 슈틸리케 감독은 내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표팀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까지 관전하며 선수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새 얼굴을 계속해서 찾을 것이다. 1월 올림픽팀을 보기 위해 카타르도 방문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경험을 위해 신태용 감독의 올림픽팀이 3위 안에 들어서 올림픽 본선에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천공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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