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아버지 최윤겸 강원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강원FC는 '22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 민호가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한다'고 20일 밝혔다. 민호는 이날 경기 시작 전에 공을 심판진에게 전달하는 '매치볼맨' 역할을 맡고 하프타임에는 직접 골키퍼로 나서 팬들과 함께 하는 '페널티킥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또 일반석 E석에 '민호 존'을 마련해 민호와 강원 팬들이 함께 응원하는 특별 구역을 운영한다.
최 감독의 차남인 민호는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5월 강원의 서울 원정 경기에는 콘서트 전날에도 경기장을 찾아 아버지를 응원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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