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매치 일정을 마친 손흥민(23·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A대표팀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골을 넣은 뒤 팀에 복귀해 아주 기쁘다. 또 득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비엔티엔의 라오스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6차전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기량을 입증했다. 한동안 부상에 시달리며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한을 제대로 풀었다. 손흥민은 "나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그라운드에 나서는 모든 게임에서 득점하고 싶다. 이건 당연하다"며 득점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은 23일 홈구장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웨스트햄과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갖는다.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경기는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득점도 하고 싶고, 우리팀이 승리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우리팀은 아주 강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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