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수원)이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도움왕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각 부분 선수 기록을 발표했다. 염기훈은 5도움으로 왈테르 몬티요(산둥)와 남태희(레퀴야·이상 4도움)를 제치고 도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ACL 결승전이 알 아흘리(아랍에미리트)-광저우 헝다(중국) 간의 맞대결로 결정된 만큼, 염기훈의 도움부문 1위는 유력해 보인다.
레오나르도(전북)는 크로스 부문에서 총 81회 성공을 기록, 이만 모발리(나프트 테헤란·76개) 염기훈(71개)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득점 부문에선 리카르도 굴라트(광저우 헝다)가 8골로 선두에 올라 있다. ACL 결승 2차전은 21일 중국 광저우의 톈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1차전서 0대0으로 비긴 알 아흘리는 득점 후 비기면 원정 다득점(종합 전적 및 점수가 같을 경우 원정 득점 우선)에 의해 우승이 가능하다. 반면 홈팀 광저우 헝다는 알 아흘리를 무조건 이겨야 우승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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