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 비와 김태희가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우먼센스는 20일 "비와 김태희의 결혼이 오는 12월 24일 국내 모처에서 열린다"
이에 대해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결혼설은 매번 반복되지만 이번에도 사실이 아니다. 정말 황당무계한 이야기다"고 반박했다.
이어 "현재 비는 해외 프로모션 중이고 김태희도 당장 다음 달부터 화보 촬영에 영화까지 바쁜 일정을 보낸다. 만약 정말 결혼을 한다면 지금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야 하는데 둘 다 그럴 짬이 전혀 안 난다"고 전했다.
그는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갑작스럽게 결혼해 우리 또한 의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비와 김태희는 정말 아니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팬들에게 먼저 알릴 것이다"고 호소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 후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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